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측이 취임을 앞두고 발행한 자체 밈 코인의 가격이 폭등하며 시가총액이 한때 140억 달러, 우리 돈 20조4천억 원을 넘겼습니다.
가상화폐 정보 플랫폼 코인게코에 따르면 트럼프 코인의 1개당 가격은 현지 시간 19일 오전 한때 73.43달러까지 치솟았습니다.
이날 시장에서 유통되는 토큰 2억 개를 기준으로, 이 코인의 시총은 한때 147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밈 코인이란 패러디나 농담 등에 기반해 만들어지는 투기적 성격의 가상화폐를 가리킵니다.
19일 오후엔 또, 트럼프 당선인의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의 밈 코인도 출시됐습니다.
암호화폐 분석가인 저스틴 다네선은 로이터 통신에 "트럼프 코인이 출시되며 윤리와 규제를 둘러싼 판도라의 상자가 열렸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코인은 정부와 이윤, 영향력의 경계를 흐리게 만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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