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필리핀서 '졸음운전' 버스, 앞차 4대 연쇄 추돌...10명 사망

2025.05.03 오후 01:41
필리핀 북부 고속도로에서 버스가 요금소에 대기 중이던 차들을 잇따라 들이받아 10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다쳤습니다.

AFP·AP·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현지 시간 1일 낮 북부 루손섬 타를라크시 인근 고속도로 요금소에 줄지어 서 있던 차량 4대를 버스가 뒤에서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미성년자 4명 등 10명이 숨지고 37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버스가 가장 먼저 추돌한 밴에서 8명의 사망자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당국은 버스 운전사가 경찰 조사에서 운전 중 졸았다가 사고 현장에서 깨어났다고 진술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운전사를 구금하고,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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