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이란 내 핵시설을 직접 공격한 가운데, 이란 원자력청이 핵 활동을 중단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란 원자력청은 피해 규모를 명확히 밝히지는 않은 채 미국의 공격에도 자국의 '국가 산업' 즉, 핵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란 원자력청은 또, 핵 시설에 대한 공격이 야만적이며 국제법을 위반한다고 주장하면서 "적들의 사악한 음모가 핵 발전의 길을 멈추지 못할 것이라는 점을 위대한 이란 국민에게 확언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원자력청 산하 원자력안전센터는 이어 오염 흔적은 기록되지 않았다며 따라서 해당 시설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위험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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