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정세가 안정되자 이틀간 가파르게 뛰었던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보합권에서 좁게 움직이며 혼조로 마감했습니다.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106.59포인트, 0.25% 밀린 42,982.43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는 전장보다 0.02포인트 내린 6,092.1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61.02포인트, 0.31% 오른 19,973.55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란과 이스라엘 간 군사 충돌이 휴전으로 일단락되면서 증시는 보합권에서 숨을 고르는 분위기를 유지했습니다.
콘커런트 자산 운용은 "증시에서 장기적으로 자산 가격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안정된 순풍이 정책 헛발질 가능성을 우려하는 순환적 역풍에 우위를 보였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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