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테크, 대형 기술 기업의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관세 완화 등에 대한 낙관론이 부상하면서 뉴욕 증시에서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가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습니다.
현지 시간 21일 뉴욕 증시에서 대형주 중심의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0.14% 오른 6,305.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0.38% 오른 20,974.17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30개 우량주로 구성된 다우존스30 산업 평균 지수는 0.04% 내린 44,323.07에 약보합 마감했습니다.
S&P 500 지수가 6,300선 위에서 마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나스닥 지수는 6거래일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관세 완화에 대한 기대감과 미국 기업들의 양호한 실적 발표에서 비롯된 낙관론이 시장을 움직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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