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손에 지팡이를 든 여성이 달리고 있죠.
거리가 63km에 달하는 울트라 마라톤 대회인데요.
이 우승자의 옷차림이 화제입니다.
화면 보겠습니다.
쿠션 없는 신발, 한 손에는 지팡이 7시간 30분 만에 63km 완주해 우승
신발은 운동화가 아닌 쿠션 없는 단화 같은 걸 신었고요.
한 손에는 지팡이를 든 채 운동복이 아닌 전통의상을 입고 뛰었습니다.
대회에 처음 출전했는데 7시간 30분 만에 완주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멕시코 '라라무리'족 출신 고산지대, 협곡에서 뛰면서 생활 맨발이나 샌들 신고 마라톤 참가
비결은 여성의 출신이었는데요.
잘 달리는 것으로 유명한 멕시코 소수민족 라라무리족이었습니다.
고산지대와 협곡에서 걷고 뛰면서 살아왔기 때문에 실제 마라톤 대회에서도 맨발이나 샌들을 신고 좋은 성적을 거둬왔는데요.
그녀의 나이는 30살, 다음 대회 성적이 기대됩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