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스라엘 예비군 6만 명 동원 시작...가자시티 총공세 준비

2025.09.02 오후 04:47
가자지구 북부 가자시티 장악 초읽기에 들어간 이스라엘군이 몇 주 내 총공세를 위한 병력 동원을 시작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가자시티 총공세를 후방에서 지원할 예비군 6만 명 동원에 나섰습니다.

가자시티 공격은 예비군 대신 징집병들이 맡으며 동원되는 예비군 수는 연말까지 12만 명에 달할 것이라고 군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북부 주민들에게 남부 지역으로 대피하라고 경고했습니다.

작전 명령이 내려지면 이스라엘군은 보병대와 장갑차 등을 활용해 막강한 화력을 동원해 서서히 진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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