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정부, 일 대미투자금 767조 원으로 제조업 부흥계획"

2025.09.19 오후 03:40
미국 행정부가 무역협상에 따라 일본이 내기로 한 5천500억 달러, 767조 원 가량을 미국 제조업을 부흥하는 데 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이 방안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일본의 자금으로 반도체, 의약품, 핵심 광물, 에너지, 조선, 양자컴퓨팅 등에 투자하고 공장 등 인프라 건설을 지원하게 됩니다.

백악관은 앞서 성명서에서 일본의 5천500억 달러 투자가 "미국의 다음 황금시대를 여는 데에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일본은 지난 4일 5천500억 달러를 미국에 투자하겠다는 양해각서에 서명했고 미국은 투자할 곳을 수시로 일본 측에 제시할 수 있게 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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