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나우쇼츠] 황금변기의 이름은 아메리카? "과도한 부 풍자"

2025.11.20 오후 01:09
화장실 한쪽 구석에 놓인 변기.

그런데 색깔이 심상치 않죠. 온통 황금색입니다.

100kg이 넘는 18캐럿 금으로 만든 이 변기는 이탈리아 예술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작품인데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곳에 가장 값비싼 것을 배치"하고 싶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 황금 변기에 붙인 이름이 좀 독특한데요 '아메리카'입니다.

미국의 과도한 부를 풍자하려는 의도라고 하는데요,

이 눈부신 변기는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177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