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주일 미 대사, 중 보복 조치에 "전형적 경제 위압"

2025.11.21 오전 01:19
조지 글라스 주일 미국대사가 중국의 일본산 수산물 수입 중지 조치와 관련해 "중국의 전형적 경제 위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교도통신은 글라스 대사가 어제 도쿄 외무성에서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과 면담한 직후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언급하고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와 일본 어업자를 지지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글라스 대사는 다카이치 총리 발언에 대한 중국의 잇따른 보복 조치가 내놓는 데 대해 "지역 안정을 해친다"고 지적했습니다.

SNS 계정에 올린 글에서도 "위압적 수단에 호소하는 것은 중국 정부의 끊어내기 어려운 악습 같다"며 "동맹국인 일본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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