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베네수엘라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제 금값과 은값이 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 선물은 0.8% 오른 온스당 4,505.7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금 현물의 가격도 1.02% 상승하면서 역시 사상 최고치인 4,490.93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은 현물의 가격은 3.49%나 급등하면서 온스당 71.43달러에 거래를 마쳐 사상 처음으로 70달러 선을 돌파했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지정학적 긴장이 높아진 가운데 달러 가치 약세와 금리 하락에 대한 기대감이 귀금속 매수 수요를 늘렸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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