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일본에 대한 희토류 수출 제한이 정당하고 합법적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이 일본 기업에 대한 민간 용도를 포함해 희토류 수출 심사를 중단했다는 최근 외신 보도에 관한 질문에 "구체적인 상황은 주관 부서에 문의하기를 권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중국이 법규에 따라 취한 해당 조치는 완전히 정당하고 합리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마오 대변인은 "중국이 이중용도 물자의 대일 수출 통제를 강화한 것은 국가 안보와 이익을 수호하고 확산 방지 등 국제 의무를 이행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핵심 광물의 글로벌 산업망·공급망 안정을 지키는 중국의 입장엔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각국이 이를 위해 건설적 역할을 발휘할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책임을 외부로 돌렸습니다.
앞서 중국 상무부는 지난 6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타이완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을 문제 삼아 민간-군사 이중용도 물자 수출 통제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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