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차기 연준 의장, ’쿠팡 이사’ 워시 유력...간밤에 면담"

2026.01.30 오후 01:33
이른바 ’세계의 중앙은행장’으로 불리는 연방준비제도 차기 의장으로 쿠팡 이사 출신의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가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트럼프 행정부가 워시 전 이사를 차기 연준 의장으로 지명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도 "워시가 29일 밤늦게까지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면담했다"며 "트럼프 대통령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베팅 사이트 폴리마켓에서는 워시의 지명 가능성이 한때 96%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다만 백악관 관계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인사 특성상 공식 발표를 하기 전까지는 인선이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29일 워싱턴DC 트럼프-케네디 센터에서 열린 다큐멘터리 영화 ’멜라니아’ 시사회에 참석해 "내일 오전 연준 의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새 연준 의장 후보에 대해 "탁월한(outstanding) 사람", "매우 존경받는 인물"이라면서 "금융계에서 모두가 아는 인물이 될 것이며, 매우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차기 연준 의장 후보로 워시 전 이사와 함께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릭 리더 글로벌 채권 부문 최고투자책임자(CIO)를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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