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설산에서 백컨트리 스노보드(산악 지형에 쌓인 눈 위에서 하는 스노보드)를 하다 실종됐던 한국인 남성이 하루 만에 무사히 구조됐다.
일본 TBS 등에 따르면 나가노현 다카야마촌에서 지난 29일 백컨트리 스노보드를 즐기다 연락이 끊긴 한국 국적의 38세 회사원이 30일 오전 수색 과정에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남성은 야마다 목장 인근 산악 지대에서 스노보드를 타다 실종됐으며 지인이 "스키장에 있던 친구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대사관에 신고해 그 사실이 알려졌다.
영사관의 요청을 받은 현지 경찰은 30일 오전부터 수색에 나섰고, 오전 9시쯤 남성을 발견해 스자카시의 병원으로 이송했다.
남성은 탈진한 상태였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없는 상태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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