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파키스탄, 아프간 7곳 공습..."수십 명 사망·부상"

2026.02.22 오후 05:47
파키스탄이 지난해 교전 이후 휴전 상태인 아프가니스탄에 공습을 가해 수십 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파키스탄 정보부는 현지시간 22일 성명을 통해 파키스탄군이 아프간과 국경 지대에 있는 극단주의 무장단체 파키스탄 탈레반의 근거지와 은신처 등 7곳에 공습을 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파키스탄 측은 최근 벌어진 폭탄 테러 공격들이 "아프간에 기반을 둔 무장세력에 의해 자행됐다는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6일 밤 파키스탄 북서부 바자우르 지역의 보안 초소에서 아프간 출신 무장단체 조직원이 폭탄 테러를 벌여 군인 11명과 어린이 1명이 숨졌습니다.

이번 공습에 대해 아프간 탈레반 정권 국방부는 동부 낭가르하르주와 남동부 팍티카주에서 주택과 이슬람 학교 등이 공격을 받아 여성·어린이를 포함한 민간인 수십 명이 숨지거나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해 10월 파키스탄군이 아프간 수도 카불을 공습하자 아프간 탈레반군이 보복 공격에 나서 양측에서 70여 명이 숨진 뒤, 휴전 상태를 이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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