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통신은 미국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과 관련해 인도 정부가 이번 주 예정된 대미 무역 협상 일정을 전격 연기했다고 전했습니다.
인도 정부는 미국과 무역 협상을 마무리하기 위해 이번 주 협상단을 미국에 보내기로 했지만, 이번 재판의 의미를 검토하고 평가한 뒤에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도 상공부는 성명을 내고 이번 판결의 의미와 트럼프 미 행정부가 내놓은 후속 조치를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양국은 인도산 상품 관세율을 18%로 인하하고 인도의 러시아산 원유 수입 중단, 미국산 상품 5천억 달러 구매 등을 골자로 하는 잠정 무역협정에 합의했습니다.
제1야당 인도국민회의는 이번 판결에 비춰 미국과의 무역협정 체결을 보류하고 재협상을 해야 한다고 나렌드라 모디 행정부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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