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전면 공습으로 이 지역 하늘길이 막히면서 전 세계 항공 운항이 대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이란 민간항공기구는 현지 시간 28일 미국과 이스라엘 공습 후 자국 영공이 무기한 폐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도 민간 항공기의 영공 진입을 금지하는 등 영공 폐쇄를 발표했습니다.
자국 내 미군 군사기지가 공격을 받은 카타르와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도 자국 영공을 당분간 닫는다고 밝혔고 시리아도 예비적 차원에서 영공을 임시 폐쇄했습니다.
이에따라 전 세계 항공사들도 중동행 항공편 취소를 연이어 발표하고 있습니다.
터키항공은 중동행 비행기 운항을 취소한다고 공지했고 에미레이트 항공도 여러 항공편 운항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영국항공도 텔아비브와 바레인을 향하는 항공편을 오는 3일까지 취소했고 요르단 암만행 비행기도 운항을 취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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