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스라엘 공습 이후 이란이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원유 수출 항로인 호르무즈에 통항 불가를 통보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유럽연합의 해군 임무단인 '아스피데스'가 이란혁명수비대로부터 "어떠한 선박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할 수 없다"는 무선 교신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아스피데스 관계자는 다만 호르무즈 해협 봉쇄 조치를 이란 당국으로부터 공식 확인한 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이란은 지난해 6월 미군 공습 이후에도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나서는 등 자국 공격에 대한 보복 조치로 활용해 왔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 이라크, 아랍에미리트 등 주요 걸프 산유국들이 원유 수출 항로로 이용하고 있어 봉쇄될 경우 유가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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