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트럼프 "이란과의 합의 '무조건 항복' 외에는 없을 것"

2026.03.07 오전 12:0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의 합의는 '무조건 항복' 외에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 계정에 올린 글에서 이란이 훌륭하고 수용 가능한 지도부를 세운다면 이란을 파멸에서 구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그렇게 해서 이란을 경제적으로 어느 때보다 훨씬 더 크고, 더 좋고, 더 강하게 만들 것"이라며 "이란은 위대한 미래를 맞이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마가(MAGA) 구호를 따 '미가(MIGA)', 즉 '이란을 다시 위대하게'라고 썼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발언은 이란이 완전한 항복을 해야만 협상이 가능하다는 전제조건을 내걸어 이란이 저항할 경우 장기전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됩니다.

또 미국에 우호적이고 온건한 지도부가 들어설 경우 경제적 재건을 지원하겠다는 메시지를 내며 하메네이를 계승하는 정권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확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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