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란 대통령이 공격을 중단하겠다고 사과한 지 몇 시간도 지나지도 않아, 주변 국가들이 또다시 이란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주변 국가들이 보복할 수 있다며 반발하면서, 확전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선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두바이의 고층 건물에서 잇따라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이란의 미사일과 드론 공격에 UAE도 대응에 나서면서, 도심에 떨어진 잔해에 맞아 운전자 1명이 숨졌습니다.
앞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주변 국가들을 공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수드 페제스키안 / 이란 대통령 (지난 7일) : 개인적으로 이란의 공격에 피해를 입은 이웃 국가들에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사과합니다.]
하지만 공개적인 약속은 몇 시간도 가지 않았습니다.
미군기지에서 이란을 향한 공격이 있었다며, 주변 국가들을 향해 다시 미사일을 날렸습니다.
이란은 긴장 완화를 위해 열린 자세를 보였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묵살했다면서 책임은 미국에 돌렸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공격으로 미군 시설의 미군 병력과 지휘관 200여 명이 숨지거나 다쳤다고 주장했습니다.
주변국들은 당장 반발했습니다.
카타르 군주는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하며 보복 여부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빈살만 사우디 왕세자에게 이란 드론에 대한 대응 방안을 지원하겠다고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YTN 김선중입니다.
영상편집 : 최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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