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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바꾼 트럼프 “지상전 안 한다”...네타냐후는 “필요하다” [앵커리포트]

앵커리포트 2026.03.20 오후 04:26
이란 전쟁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지상군 투입 여부를 놓고 트럼프 미 대통령의 입장 변화가 감지됩니다.

최근엔 이스라엘과의 온도차도 드러났는데요.

먼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들어보시죠.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현지시간 17일) : (이란 정권은 이란에 지상전을 투입하면 '또 다른 베트남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상전이 두렵지 않습니까?) 아니요, 저는 아무것도 두렵지 않아요.정말 아무것도 두렵지 않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현지시간 19일) : (이란에 미군이나 더 많은 병력을 배치할 계획이 있습니까?) 아뇨. 어디에도 지상군을 보내지 않습니다. 만약 그렇게 하더라도 미리 말하지는 않겠지만 병력을 보내지 않습니다.]

불과 이틀 사이, 지상전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이 달라진 모습입니다.

처음에는 가능성을 열어두는 듯했지만, 이후에는 지상군 투입에 선을 긋고 있습니다.

반면,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는 지상군 필요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 이스라엘 총리 : 공중에서 많은 일을 할 수 있고, 저희도 하고 있습니다만, 지상군 투입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 지상군 투입에는 여러 가지 가능성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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