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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목욕탕 '폐업'...태국 화장 시설도 '중단' [앵커리포트]

앵커리포트 2026.03.24 오후 02:41
지금 보고 계신 사진은 일본 도쿄에 위치한 한 공중목욕탕입니다.

후지산을 올려다볼 수 있는 곳에 있어서 손님이 많았는데, 최근 폐업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무슨 이유에서일까요?

이번 중동 전쟁으로 인한 유가 급등 때문이었습니다.

리터당 100엔이던 중유가 지난 12일부터 130엔으로 오르자 이 목욕탕 후지미유가 결국 폐업을 하기로 한 건데요,

국제유가 급등으로 후지미유 뿐 아니라 일본의 오래된 목욕탕들이 기름값을 견디지 못하고 속속 문을 닫고 있습니다.

이곳은 분홍색 코끼리 와불상으로 유명한 태국의 한 사원인데요, 이곳 또한 기름값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불교 국가인 태국에서는 대부분의 장례식을 사찰에서 화장으로 치르는데요,

경윳값을 견디지 못하고 시신 화장 서비스를 중단한 겁니다.

태국 불교계에 비상이 걸렸다는데요,

이처럼 중동산 석유 의존도가 높은 아시아 국가들 곳곳에서 '오일쇼크'가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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