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란 군부 "결코 타협 않는다"...협상설 강력 부인

2026.03.25 오후 08:45
이란 군부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장하는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을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이란군을 통합 지휘하는 중앙군사본부 하탐 알안비야는 현지 시간 25일 미국을 지칭하며 "당신 같은 자들과 결코 타협하지 않는다, 지금도, 그리고 영원히"라고 미국과 협상설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성명을 냈습니다.

이어 "내부 갈등이 이제 자기 자신과 협상해야 할 단계까지 이른 것이냐"고 조롱하면서 "패배를 합의라고 부르지 말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란 중앙군사본부는 또 "과거와 같은 에너지·석유 가격도 다시는 볼 수 없을 것"이라며 "우리의 의지가 관철되기 전까지 그 어떤 상황도 과거로 돌아가지 않을 것임을 선언한다"고 경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2일 이란과 협상 중이라며 이란 발전소 폭격을 닷새 유예한 이후 이란 군부에서 협상을 공식 부인한 것은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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