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엔화 약세로 엔·달러 환율이 한때 달러당 160엔을 넘어서자 일본 당국이 구두 개입에 나섰습니다.
오늘 새벽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160.45엔까지 상승하면서 1년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후 일본 환율 정책을 이끄는 미무라 아쓰시 재무성 재무관은 취재진을 만나 "투기적 움직임이 고조되고 있다는 목소리가 들린다"면서 "이 상황이 계속되면 슬슬 단호한 조치가 필요해진다"고 언급했습니다.
미무라 재무관이 '단호한 조치'라는 표현을 쓴 건 지난 2024년 7월 취임 이후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무라 재무관의 구두 개입성 발언이 나온 후 환율 상승 폭은 다소 둔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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