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닛케이지수 이달 월간 하락 폭이 역대 최대를 갈아치웠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닛케이지수는 오늘(31일) 51,063으로 마감했는데, 2월 말보다 7,786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는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으로 중동 정세가 불안했던 지난 1990년 8월에 기록한 종전 역대 최대 월간 하락 폭을 35년 7개월 만에 새로 썼습니다.
닛케이지수의 3월 하락률은 약 13%로, 리먼 쇼크에 따른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가 컸던 2008년 10월의 24%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원유 가격 상승이 완화되지 않는 한 4월에도 증시 불안정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닛케이지수는 지난 2월 말에는 58,753에 달했으나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침공과 이란의 사실상 호르무즈해협 봉쇄 여파로 추락하면서 월말인 오늘 장중 한때 50.558까지 떨어지며 51,000선이 무너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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