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미 조종사 구출 작전에는 '네이비실 팀6'라는 미 최정예 해군 특수부대원들이 투입됐는데요.
만들어진 사연이 특별합니다.
지난 1979년, 미국은 이란에서 자국민이 인질로 억류되는 굴욕적 과거를 갖고 있습니다.
이란의 무장단체가 테헤란 주재 미 대사관을 무력 점거해 미국 외교관 등 52명을 억류한 사건인데요.
당시 미 특수부대가 구출 작전에 나섰다 실패해, 미군만 8명이 숨지고, 인질도 400일 넘게 억류됐습니다.
이 악몽 같은 사건 뒤 창설된 것이, 바로 미 해군 네이비실의 최정예부대인 '팀6' 입니다.
지난 2011년에 오사바 빈라덴 암살 작전에도 투입돼, 당시 은신해 있던 빈라덴을 찾아내 암살에 성공했습니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고의 전투능력 갖춘 요원들로만 구성되는 것으로 알려집니다.
하지만 중요 암살과 구조마다 작전에 투입되면서, "살인이 일상" 이 됐다는 비판도 동시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미 연방 의회에서 열린 대이란 청문회에서 전쟁 반대를 외치다 팔이 부러지며 끌려나간 이 정치인도,
미 네이비실 출신의 참전 용사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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