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 협상의 이란 대표단을 이끈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은 미국이 이란의 신뢰를 얻는 데 실패했다며 첫 협상 결렬 책임을 미국에 넘겼습니다.
이란 타스님 통신에 따르면 현지 시간 12일 갈리바프 의장은 이란이 미국을 신뢰하도록 할지는 전적으로 미국의 결정에 달렸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갈리바프 의장은 "이란 국민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군사적 투쟁과 더불어 힘의 외교를 병행할 것"이라며 40일간 이어진 국가 방위 성과를 공고히 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갈리바프 의장은 하루 전 이란 대표단이 미국과 첫 협상에서 168개에 달하는 미래지향적인 제안을 제시하며 협상에 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언론들은 이번 협상에서 "경제, 군사, 법률, 핵 문제 등 분과 전문가들이 회담장에 합류했다"고 전했는데 168개 세부 제안과 관련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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