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에서 미국과의 종전 협상을 마치고 귀국한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위협을 일축하며 "어떤 위협에도 굴복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갈리바프 의장은 현지 시간 12일 테헤란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이 싸움을 걸어온다면 우리도 싸울 것이고, 논리를 가지고 온다면 우리도 논리로 응답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우리는 군사적 전면전, 경제 제재, 정치적 압박 속에서도 굴복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적들이 얼마나 절망적인 상태인지 전 세계에 보여줬다"고 강조했습니다.
갈리바프 의장은 "미국은 지난 1년도 안 되는 협상 기간에도 두 차례 공격했다"며 "신뢰를 회복해야 할 주체는 미국"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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