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총기난사로 15명 사상...용의자 모스크바 출신"

2026.04.19 오전 03:26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총기 난사와 인질극이 벌어지면서 15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현지시간 18일 남성 한 명이 키이우 홀로시우스키의 거리에서 사람들을 향해 총을 쏜 뒤 슈퍼마켓으로 숨어들어 사람들을 인질로 잡고 경찰과 대치하다 사살됐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엑스에서 민간인을 향해 총격을 가한 범인이 사살됐다는 보고를 내무장관으로부터 받았는데, 5명이 숨지고 10명은 부상으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비탈리 클리치코 키이우 시장은 이후 텔레그램에 부상자 중 젊은 여성 한 명이 더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루슬란 크라우첸코 검찰총장은 러시아 모스크바 출신의 58세 남성으로, 이 남성의 주소지로 등록된 키이우 아파트에서 화재도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용의자는 자동화 무기를 사용했으며 사망자 가운데 4명은 거리에서, 1명은 슈퍼마켓 내부에서 숨졌다고 크라우첸코 총장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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