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핵 프로그램에 대한 미국의 우려를 해소하는 합의에 동의할 때까지 대이란 해상봉쇄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온라인매체 악시오스는 현지 시간 29일 트럼프 대통령이 15분간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봉쇄가 폭격보다 어느 정도 효과적이라고 말하면서 "이란은 현재 숨이 막히는 상태이고 상황은 더 나빠질 것"이라며 "그들은 핵무기를 가질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란은 합의를 원하며, 내가 봉쇄를 유지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면서 "나도 봉쇄를 풀고 싶지 않다, 왜냐하면 그들이 핵무기를 보유하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이라고도 했습니다.
악시오스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미 중부사령부가 협상 교착을 타개하기 위해 이란에 대해 단기적으로 강력한 공습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란이 해상봉쇄에 굴복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한 것입니다.
악시오스는 28일 밤까지는 군사조치 명령이 내려지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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