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올랐습니다.
지난 1일 개봉한 이 영화는 하루 동안 북미 4,150개 상영관에서 3,250만 달러(480억 원)를 벌어들였다고 미 연예 전문 매체 버라이어티가 보도했습니다.
분석가들은 20년 만에 제작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006)의 속편인 이 영화가 3일까지 누적 수익이 9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 작품은 전작 연출을 맡은 데이비드 프랭클 감독과 주연 배우들인 메릴 스트리프·앤 해서웨이·에밀리 블런트·스탠리 투치 등이 고스란히 복귀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영화는 패션 저널리즘계의 권위자가 된 앤디 색스(앤 해서웨이)가 잡지 '런웨이'의 편집장인 미랜더 프리슬리(메릴 스트리프)와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지난주 박스오피스 1위였던 마이클 잭슨의 전기 영화 '마이클'은 2주 차 금요일에 1,440만 달러를 추가하며 2위로 내려왔습니다.
이번 주말까지 마이클의 북미 누적 수익은 이번 주말까지 1억 8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버라이어티는 마이클이 이 추세를 이어가면 9억 천만 달러의 흥행 수입을 기록한 역대 최고 음악 전기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2018)를 제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그밖에 비디오 게임을 원작으로 한 '슈퍼 마리오 갤럭시'와 공포 영화 '호컴', SF 영화 '프로젝트 헤일 메리'가 각각 3∼5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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