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한 이후 인도와 관련된 에너지 선박으로는 처음으로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습니다.
현지시간 3일 블룸버그 통신과 인디언익스프레스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마셜제도 선적 초대형 LPG 운반선 사르브 샤크티호가 전날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와 오만만에 진입했습니다.
약 4만5천t의 LPG를 실은 이 배는 선박 자동식별장치(AIS)에 인도인 선원을 태운 인도행 선박이라고 표시했으며 화물주는 국영 인도석유공사로 알려졌습니다.
미 재무부는 지난 1일 이란 정권이나 군부에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를 내거나 안전 통항 보장을 요청하면 제재하겠다고 경고했는데 이 선박이 통행료를 냈는지 등은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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