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뒤를 이을 차기 대권 주자로 JD 밴스 부통령과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을 콕 집어 언급해 화제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1일 백악관 만찬 행사에서, 밴스와 루비오 두 사람을 가리켜 "완벽한 조합이자 드림팀"이라며 "차기 대선 티켓으로 아주 좋아 보인다"고 치켜세웠습니다.
행사 참석자들에게 누가 두 사람을 좋아하느냐며 직접 호응을 유도하기도 했는데, 대통령과 부통령 후보 조합처럼 들린다는 구체적인 평까지 덧붙였습니다.
다만 "공식적인 지지 선언은 아니다"라며 특유의 화법으로 여지를 남겼지만, 정치권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일찌감치 '포스트 트럼프' 구도를 공식화하며 판 흔들기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헌법상 2028년 대선 출마가 불가능한 트럼프 대통령이 젊은 피인 밴스 부통령과 외교통인 루비오 장관을 내세워 '트럼프주의'의 계승을 공식화했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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