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전쟁 와중에 이스라엘 극우 정당 소속 장관의 예루살렘 성지 도발이 또 불거졌습니다.
유대교와 이슬람교 공동의 성지인 예루살렘 구시가지 일부 지역은 이른바 '현상 유지' 원칙에 따라 방문은 허용하되 공식적인 기도는 금지하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츠하크 와세를라우프 이스라엘 국가회복부 장관은 오늘(13일) 예루살렘 성지를 찾아 기도했습니다.
와세를라우프 장관은 극우 정당 소속으로 "이스라엘 국민과 군 장병들, 그리고 모든 부상자의 회복을 위해 기도하러 왔다"고 방문 목적을 밝혔습니다.
앞서, 같은 정당 소속 벤 그비르 국가안보부 장관도 예루살렘 성지에서 여러 번 기도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수십 년간 이어온 '현상 유지' 원칙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입장이지만, 극우 정당 소속 정치인들의 성지 도발은 사실상 묵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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