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란 외무 "미국 못 믿어...대화 계속하자는 메시지는 받아"

2026.05.15 오후 08:46
압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미국을 믿을 수 없다면서도 외교만이 해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라그치 장관은 현지시간 15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미국인들을 절대 믿을 수 없고, 미국과 합의가 되려면 이 불신이 명확하게 해결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아라그치 장관은 또 "며칠 전 이란의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트럼프 대통령이 글을 올렸는데 그 이후 미국 측에서 대화와 상호작용을 계속하자는 취지의 메시지를 또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계속되는 휴전에 대해선 "아주 깨지기 쉬운 상태지만, 외교에 또 한 번 기회를 주기 위해 휴전을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그는 "미국이 군사적 수단으로 달성할 수 없는 건 협상장에서도 달성할 수 없을 것이고, 협상과 외교만이 유일한 윈-윈 해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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