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올해 1분기 호실적을 거뒀지만, 2분기부터는 경쟁사 앤트로픽에 매출 선두를 내줄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미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오픈AI는 1분기 약 8조6천억 원의 매출을 기록해, 약 7조2천억 원에 그친 '숙적' 앤트로픽을 따돌렸습니다.
이는 기업용 코딩 도구 판매 호조와 챗GPT 내 광고 도입 등에 힘입은 결과입니다.
하지만 2분기에는 앤트로픽 매출이 두 배인 약 16조4천억 원으로 급증해 첫 분기 흑자를 달성하며, 오픈AI를 크게 앞지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제로 최근 앤트로픽의 연 환산 매출액은 약 67조8천억 원까지 치솟은 반면, 오픈AI는 약 37조7천억 원에 머물러 성장 정체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이처럼 양사의 매출 순위가 뒤바뀔 경우, 연내로 예정된 두 회사의 기업공개(IPO) 과정에서도 중대한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다만 오픈AI 역시 최근 출시한 'GPT-5.5'를 기점으로 이용자 수가 다시 반등하고 있어, 향후 글로벌 AI 주도권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