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픈AI, 80년 수학 난제 풀었다..."AI 자율로 해결 첫 사례"

2026.05.22 오후 04:32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인공지능을 활용해 수학계에서 80년 동안 풀리지 않았던 난제를 해결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오픈AI는 자사의 일반 범용 AI 모델이 헝가리 출신 천재 수학자 폴 에르되시가 1946년에 제시한 '평면 단위 거리 문제'를 자율적으로 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문제는 평면 위에 여러 개의 점을 찍을 때, 똑같은 거리만큼 떨어져 있는 점들의 짝을 최대 몇 개나 만들 수 있는지 묻는 기하학 분야의 오랜 숙제였습니다.

그동안 수학계는 점들을 바둑판같은 정사각형 격자 모양으로 배치하는 것이 가장 정답에 가까울 것이라는 에르되시의 추측을 정설로 믿어왔습니다.

하지만 AI는 기존의 2차원 평면이 아닌 고차원의 복잡한 대칭 격자를 먼저 만든 뒤, 이를 2차원 평면으로 그림자처럼 투사하는 완전히 새로운 방식을 찾아냈습니다.

이를 통해 80년간 이어져 온 수학계의 기존 믿음이 틀렸음을 완벽하게 증명해 냈습니다.

수학계 전문가들은 수학 전용 모델이 아닌 일반 대규모 언어 모델이, 인간이라면 중간에 포기했을 고차원적 증명을 압도적인 인내심으로 끝까지 파고들어 결과를 냈다며 찬사를 보냈습니다.

특히 AI가 내놓은 최초 증명을 바탕으로 인간 수학자들이 검증과 후속 연구를 이어가면서, 앞으로 AI와 인간이 협력해 과학적 난제를 풀어가는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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