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정부는 미군 병력 5천 명을 추가로 보내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발언에 "견고한 동맹 관계를 확인했다"며 환영했습니다.
카롤 나브로츠키 폴란드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 발언 직후 SNS에 올린 글에서 "미국 대통령에게 감사드린다"며 "폴란드와 미국의 동맹을 굳건히 지킬 것"이라고 썼습니다.
또 양국 동맹이 폴란드와 유럽 전체 안보를 떠받치는 핵심 버팀목이라며 "훌륭한 동맹은 공동 안보에 대한 헌신에 기반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폴란드 국방장관도 "폴란드와 미국 관계가 매우 견고하며 폴란드가 모범적이고 철통 같은 동맹국이라는 점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은 나토 외무장관 회의에 앞서 폴란드 미군 증파를 당연히 환영한다며 "우리가 가는 길은 더 강한 유럽과 나토를 향한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미국은 폴란드에 추가 병력 5천 명을 보낼 것"이라며 자신이 지지하는 나브로츠키 대통령의 당선과 그와의 관계를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폴란드 주둔 미군을 5천 명 늘리겠다는 건지, 최근 취소된 순환 배치 병력 4천 명 파견을 재개하겠다는 건지는 불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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