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선영 앵커, 정지웅 앵커
■ 출연 : 남성욱 숙명여대 석좌교수, 이영종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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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중동 사태 관련 소식전문가 두 분과 알아보겠습니다. 남성욱 숙명여대 석좌교수,이영종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센터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앵커]
이영종 센터장님, 앞서 저희가 속보로 전해 드렸는데 혁명수비대가 미 공군기지를 공격했습니다. 결과는 미국의 책임이다고 밝혔는데 오늘 오전에 나왔던 호르무즈 폭발음과 관련이 있는 것 같거든요.
[이영종]
맞습니다. 이란 관영매체의 보도니까 구체적인 내용들이 나와봐야 전황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전개되고 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일단 현지 시간으로 오늘 새벽에 반다르 압바스항에 대한 공격이 있었습니다. 이게 미군 측 설명은 드론이 미국을 공격하기 위해서 4대까지 뜨는 것을 다 격추를 시켰는데 다섯 번째까지 띄우니까 더 안 되겠다 싶어서 거기에 있는 지상관제소, 드론을 통제하는 지상관제소를 타격을 했다, 이 내용입니다. 상당히 공격이 컸던 것 같아요.
저 지역에 폭발음이 여러 곳에서 들렸다고 보도가 나왔으니까 아마 거기에 대해서 이슬람 혁명수비대도 가만히 있기는 어렵겠다, 이렇게 판단을 해서 반격을 한 것 같고요. 지금이 미국하고 이란이 거의 막판 신경전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 아닙니까? 그러니까 이란 입장에서도 그런 공격을 받고 물론 이게 미국 측에서는 자위권 차원이고 제한적인 타격이다, 이렇게 했지만 거기에 대해서 반격을 한 것 같습니다.
[앵커]
반다르 압바스라는 이 지역이 사실 애초에 애초에 혁명수비대의 군사기지들이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지 않았습니까? 여기를 둘러싼 국지전이 발생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남성욱]
호르무즈 해협의 입구죠. 그러면서도 각종 항구시설과기지가 있기 때문에 선박들이 거기에 정박을 하거나 또 출입할 때 최종적으로 거치는 지역인데결국은 카타르 등에서 미국과 이란이 마지막 물밑 협상을 이어가고 있는데 결국은 뉴욕양키스의 요기 베라라는 포수가 얘기를 했습니다, 9회말 투아웃에도 야구가 역전이 되기 때문에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지난 25일날 휴전협정 MOU 문서 초안이 돌아다닌다고 할 정도로 기대감이 높았는데 미군 중부사령부가 이란의 선박, 또 미사일 기지를 공격을 했기 때문에 이란의 반응, 반격이 언제쯤 나오나 지켜봤는데 결국은 모즈타바를 비롯한 지도부의 승인이 이루어졌고 오늘 반격이 나왔기 때문에 양측의 치고받기가 MOU가 현실적으로 조인되는 데 어떤 영향을 줄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되겠지만 확전은 아마 되지 않을 것으로 일단은 조심스럽게 예상을 해 봅니다.
[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은 기력이 다해서 그런 상황에서 우리랑 협상하고 있는 거다. 자신만만하게 얘기를 했는데 지금 반격까지 하는 거 보니까 이란은 절대 물러설 생각이 없다, 이런 각오 같거든요.
[이영종]
그렇죠, 무엇보다 이번 공격을 보면 호르무즈 해협에 배치돼 있는 이란의 타격능력, 이런 것들이 여전하다, 이렇게 볼 수 있거든요. 특히 MQ-9 무인기에 대한 공격이라든가 심지어 미국의 첨단 스텔스 전투기인 F-35까지 겨냥해서 이슬람 혁명수비대가 공격을 하고 있다는 건 아직 방공망뿐만 아니라 레이더망 이런 것들이 살아 있고 미국이 함부로 공중전력을 투입해서 전투를 하거나 포격을 하거나 이렇게 하기가 어려운 상황 아닌가, 이런 판단을 하게 됩니다.
[앵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이 우라늄을 포기해도 제재 완화는 하지 않겠다, 이런 식의 발언도 했었는데 그러면 이란의 입장에서는 제재 완화를 해 주지 않는데 핵을 포기할 이유가 없어지는 것 아닙니까?
[남성욱]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은 앞뒤가 안 맞는 부분이 한듀가지가 아니기 때문에 그거를 직접적으로 저희가 논평하기는 어렵고요. 양측의 일단 관심사를 저희가 짚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란의 관심사는 최대 1000억 불에 달하는 이란 자산의 동결 중의 4분의 1, 250억 달러의 해제입니다. 지금 테헤란은 돈이 없습니다. 물가가 오르고 여러 가지 인플레이션이 심하기 때문에 자금줄을 푸는 것이 제일 중요하죠. 이게 결국은 호르무즈 해협 개방과 트레이해달라는 게 테헤란 혁명수비대의 입장이고요. 트럼프 대통령은 휴전, 종전을 향해서 잘 나갔는데 워싱턴 내부의 반발이 걸림돌이 됐습니다. 예를 들어서 린지 그레이엄 공화당 상원의원을 비롯한 미국 내에서 이러려면 전쟁 뭐하러 했니, 2015년에 오바마 합의보다 나은 게 뭐가 있어, 이런 국내 비난을 탈피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핵물질의 미국으로의 이동은 안 되지만 또 제3국의 이동 정도까지는 물러서면서 어떻게 하든지 모양을 갖추려고 애를 쓰는데 이게 보통 복잡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문서화 작업을 하기까지는 다소간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남성욱 교수님, 지금 종전협상이 결론이 날까, 며칠 내에. 그런 기대하고 있었는데 폭음 소리만 계속되고 있잖아요. 지금 이 사태만 보면 휴전 협정은 누가 먼저 위반한 겁니까? 이것도 좀 다툼이 있을 것 같거든요.
[남성욱]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는 표현을 쓰죠. 자금 문제가 항상 암초입니다. 지난 25일 미군 중부사령부가 선박과 미사일 기지를 공격한 것은 일단 미국이 휴전의 적막을 깼다는 비난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고요.
또 여기에 밀릴 수 없다는 것이 이란 혁명수비대이기 때문에 이런 과정에서 누가 도덕적으로 더 나쁘다는 평가를 내리기는 좀 어렵고요. 각자 협상장에서 좀 더 목소리를 키우기 위해서는 양손에 한 손에는 칼, 한 손에는 종이문서를 들고 협상을 하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약간 양보를 하는 과정에서 조금 더 미국 국내에서 입지가 어려워지니까 이것을 커버하기 위해서 25일 중부사령부의 공격을 승인한 것으로 볼 때 이게 반전에 반전을 몇 차례 거듭해야 끝이 보이지 않을까 합니다.
[앵커]
지난 25일에 언급해 주신 미 중부사령부의 공습 관련해서는 당시 자위권 행사 차원이었다, 이런 표현을 쓰지 않았습니까? 자위권 행사라는 게 우리에게 위협이 있을 때 행사할 수 있는 거잖아요. 미국은 일단 그렇게 판단을 하고 있다는 거죠?
[이영종]
그렇죠, 그러니까 지금 이란도 완전하게 어떻게 보면 이슬람 혁명수비대와 다른 무력이라든가 또 자기네들이 지원하는 무장세력들, 이런 부분들에 대한 통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2월 28일날 첫 공습 때부터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하고 지도부가 많이 몰살당하면서 지도부 자체가 와해가 되고 있는 상태고 모즈타바의 메시지라든가 이런 것들이 즉각적이고 정확하게 전달이 되는 채널도 막혀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이란에서도 그런 설명을 하지 않습니까? 모즈타바의 의견을 받으려면 상당히 보안이 유지된 상황에서, 또 노출이 될 경우에 참수당하거나 그럴 수 있으니까. 그러다 보니까 시간이 걸린다 이러다 보니까 이게 일관된 목소리가 안 나오고 대통령이나 갈리바프 의장이나 이슬람 혁명수비대의 목소리가 좀 다르게 나오는 이런 느낌이 있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이란 내부에서도 이번 사태와 관련해서 지금 협상이 막판이니까 주의하자, 무력을 일체 자제하자, 이런 통제들이 잘 안 먹히는 부분도 분명히 있어 보입니다.
[앵커]
일단 오늘 미군기지를 공격한 후에는 혁명수비대가 입장을 즉각 발표한 것이고 강도 높은 일종의 보복에 나선 건데 어떻습니까? 이란 지도부가 합치된 의견을 내기도 힘들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혁명수비대가 이런 식으로 강공한 움직임을 보일 경우에 종전 협정 만들어가는 데 상당히 장애물이 되지 않겠습니까?
[남성욱]
걸림돌은 될 수 있지만 이것이 파국으로 가지는 않을 것으로 봅니다. 그러니까 25일 앵커님께서 자위권 차원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거기 선박들이 기뢰를 더 부설하려고 한다, 그리고 미사일을 설치한다.
[앵커]
그것도 협정 위반이잖아요.
[남성욱]
이것은 앞으로 해협을 개방하는 데 있어서 큰 걸림돌이 되기 때문에 제거를 했다고 해서 자위권 차원인데 25일, 아마 그 보고가 이영종 박사 말씀하신 대로 모즈타바한테 전달되고 지침을 받는데 경로가 복잡하기 때문에 3일이 정확하게 걸린 거죠. 그렇지만 이건 이에는 이, 눈에는 눈의 이슬람의 보복 방식이지 이것으로 인해서 협상을 깨거나 그렇다고 해서 이란 혁명수비대의 입장이 녹록지도 않거든요. 어떻게든지 최소한 250억 불의 동결자금을 테헤란에 공급을 해야만 이란 경제가 숨을 쉬기 때문에 이 문제는 매칭 대응으로 지나갈 것이고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에서는 저 대응에 대해서 여기서 내가 가만 있으면 내가 밀리는 거지. 그러면 뭘 또 타격할까, 이건 또 이거대로 가면서 물밑에서 제일 중요한 60% 고농축 우라늄 440kg을 어디서 처리할 것이냐. 지난 3일 전에 트럼프 대통령이 상당한 양보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해외로 안 나가면 자체 내에서 미국원자력위원회 또 국제원자력기구 IAEA 참관 하에 해체 내지는 농축을 완화시킬 수도 있다는 유연한 모습을, 저는 그건 굉장한 돌파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보관은 하고 있기 때문에 물 위에서의 충돌보다는 물밑에서 핵심의제의 이견을 조율하는 그것이 더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일반적으로 이런 사태가 발생했을 때 어쨌든 우리가 예상할 수 있는 다음 단계는 책임 공방이잖아요. 먼저 누가 시작했느냐, 이 부분인데 어쨌든 만약에 기뢰를 부설하려 했던 낌새가 보였다면 사실 군사적으로 그런 부분을 좀 영상이라든지 확보해놓고 나중에 제한한다든지 이렇게 할 수 있지 않나요?
[이영종]
그런데 사실 오늘 새벽부터 벌어진 교전 상황, 이 상황은 제가 보기에는 미국과 이란이 큰 틀에서 합의로 가는 길목에서 묻혀버릴 수 있는 에피소드 형태로 지나갈 수 있는 그런 상황일 거라고 봅니다.
이거 자체를 가지고 양측이 확전해서 결국은 최종 단계로 와 있는 MOU를 통해서 미국과 이란이 합의안을 만드는 이 과정을 망가뜨릴 수는 없는 상황이거든요. 그렇다 보니까 양측이 이 정도 선에서/한번 주고받는 선에서 호르무즈 분쟁이 확산되는 것을 막자, 이런 공감대는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하루이틀 내로 양측이 MOU 안에 대해서 지금은 양측이 자기 쪽 초안을 가지고 언론플레이를 하고 막판 힘겨루기를 하는데 진짜 양측이 중재국들 간에 논의를 거쳐서 만드는 페이퍼가 곧 나와서 그걸 가지고 줄다리기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앵커]
작은 폭음 소리도 계속되다 보면 분명히 확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가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종전으로 가는 길의 가장 큰 과제는 핵이잖아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고농축 우라늄을 어디로 반출할 것인가, 이 문제를 놓고 미국은 아니어도 된다고 해서 양보를 하는 줄 알았는데 중국과 러시아는 또 절대 안 된다고 하네요. 그럼 어디를 얘기하는 겁니까?
[남성욱]
사실 중국과 러시아로 가는 건 안 나가는 것보다 더 못한 정도의 결과를 초래할 수 있죠. 왜냐하면 양측이 친하거든요. 사실은 이란의 자폭 드론의 부품, 동력, 모터는 다 메이드 인 차이나입니다. 러시아도 심심치 않게 무력적으로 연계가 돼 있거든요. 그런데 거기에 농축우라늄을 준다고 하는 것은 그건 잠시 보관하는 것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거기에 대해서는 짜증 섞인 반응을 보이고 푸틴 대통령한테 당신은 우크라이나 전쟁이나 빨리 끝내. 그리고 미중 정상회담에서도 이 문제를 얘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참 농축 우라늄의 처리라는 게 판도라의 상자거든요. 그래서 일단 트럼프 대통령은 2단계 방식으로 갔으면 좋겠다. 일단 호르무즈 해협의 개방, 그리고 분쟁의 종식 그리고 2단계로 판도라의 상자 문제를 다뤄보자는 입장인데 그러면 이게 누가 유리할까 볼 때 결과적으로 이란 측에 유리하게 되는.
[앵커]
어려운 과제를 뒤로 미루니까요.
[남성욱]
뒤로 미루니까 동결자금의 해제가 들어가니까 군사적으로 어떤 성과를 거두는 것도 한계가 있고 그러니까 미국 공화당, 민주당 주로 외교를 다루는 상원의 군사위원회에서 이러려면 전쟁 뭐하러 시작했냐는 비난이 나오는데 이거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 아주 속으로 기분 나쁜 발언이거든요. 베네수엘라에서 마두로를 아주 멋있게 제거하고 2차 경기에서도 본인이 완승을 거두는 것으로 시작하고 들어갔는데 지금 비기는 게 아니라 잘못하면 연장전에서 페널티킥에서 지는 승부가 나오는 그런 이미지가 그려지기 때문에 월드컵을 앞두고트럼프 대통령의 심기가 만족스럽지는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물론 트럼프 대통령은 영향력이 별로 없는 의원들이라고 단정해서 말을 하기는 했는데 어쨌든 미국 여론은 나빠질 수밖에 없을 것 같기는 하고요. 또 한 가지 문제가 중동 국가의 아브라함 협정 참여를 트럼프 대통령이 압박하고 있는데 빈살만 왕세자가 거절을 본인이 100번을 했다고 해요. 좀 과장법이 있겠지만. 이렇게 격분을 하는 이유는 뭡니까?
[이영종]
사우디나 중동 국가들이 이스라엘을 수용할 수가 없는 거죠. 그러니까 아브라함 협정이라는 것 자체가 이슬람, 기독교, 유대교가 공통으로 현인으로 받드는 사람의 이름을 걸었다는 것 자체가 트럼프가 걸었다는 것 자체가 너희들 이렇게 해서 좀 친하게 지내 하고 2020년, 자기가 트럼프 집권 1기일 때 불러모아서 이스라엘하고 아랍에미리트 그리고 바레인하고는 협정을 맺게 했습니다. 그런데 사우디나 이쪽에서는 지금 입장이 이스라엘뿐만 아니라 팔레스타인이 제대로 된 국가로 등장해서 이스라엘과 견제를 할 수 있는 대등한 게 될 경우에는 할 수 있지만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한다트럼프는 중동 문제를 큰 틀에서 자기들이 미국의 입장에서 그림을 그리려면 이스라엘하고 중동 국가들의 관계를 개선하는 게 급선무다, 이렇게 생각하니까자꾸 압박을 하는 거죠. 그런데 미스터 에브리띵인 빈 살만이 그런 얘기를 듣겠습니까? 그러니까 트럼프한테 계속 아니라고 얘기하니까 통화로 서로 안 좋은 소리도 했다, 이런 얘기가 나올 정도로 격분을 했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이 부분에 있어서만큼은 양측의 이견, 갈등이 나오고 있는 겁니다.
[앵커]
미국 내 여론도 보면 이번에 80세 생일을 맞아서 UFC 경기장을 짓는데 금액이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900억 정도라고 해요. 지금 전쟁 중이잖아요. 여론에 도움이 안 될 것 같은데 어떻게 보세요?
[남성욱]
46년 6월 14일생입니다, 다음 달 14일날 트럼프 대통령 80세 생일인데 생일잔치를 조금 요란하게 하죠. 지금 화면에 나온 대로 거액을 들여서 백악관의 남측 잔디밭에 야외 경기장을 만들고 있습니다. 사실은 UFC는 실내에서 하거든요. 그런데 야외에서 거액 이벤트를 하는데 입장료가 어마어마하다고 하고 10만 명이 관람한다고 하는데 본인은 절대 백악관 예산 안 쓴다, 기업 후원으로 한다고 하는데 저런 걸 왜 하실까. 아마 저기 6월 14일까지는 종전 마무리를 하실 의향이 있구나.
[앵커]
일정상 종전을 해야 잔치를 할 수 있겠네요.
[남성욱]
그래서 본인이 이벤트를 좀 기획, 시나리오에 맞춰서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다음 주면 6월에 들어가는데 본인, 백인 남성의 가부장적인 마초 이미지죠. 미국 프로 운동경기도 들어가고. 그렇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의 복잡한 심정을 저 행사를 통해서 엿볼 수가 있겠습니다.
[앵커]
트럼프 대통령을 누가 말릴 수 있겠습니까마는 오늘 내각회의에서 이 발언을 주목해야 될 것 같아요. 우리는 만족하게 될 것이다라면서 협상이 타결이 되거나 아니면 그냥 일을 마무리해야 한다, 이렇게 얘기를 했거든요. 그냥 일을 마무리한다는 건 어떻게 하겠다는 겁니까?
[이영종]
트럼프 대통령이 만약에 합의가 안 되면 내 왼쪽 편에 앉은 친구가 이 문제를 해결할 것이다라고 하는데 거기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이 있었잖아요. 그러니까 국방장관 통해서 대규모 공습을 하거나 이러는 거 아니냐 이러는데 트럼프 대통령의 말 자체는 이대로 한다는 것은 그래서 많은 관측들이 나오는 게 트럼프 대통령이 일방적으로 승리를 선언한다는 거죠. 이 정도 합의됐으면 됐다고 해서 봉합하고 합의하고 빠져나오는 이런 수순을 밟을 공산, 이쪽으로도 양측이 다행히 잘 의견 조절이 돼서합의가 되면 괜찮겠지만 그게 안 되면 트럼프가 어정쩡하게 거기 머물러서중장기적으로 넘어가고 말씀하신 대로 미국 독립기념일이라든가 본인의 팔순 잔치라든가 쭉 일정이 있는데 이런 일정에 걸림돌이 되지 않으려면 빨리 빠져나와야 되거든요. 그런 판단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앵커]
팔순잔치 전에 마침표를 찍게 될지 두고 보겠습니다. 남성욱 숙명여대 석좌교수,이영종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센터장두 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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