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AI 경쟁 뛰어든 프랑스...163조 해외 투자 유치

2026.06.01 오후 10:51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연례 투자 유치 행사 '프랑스를 선택하세요' 서밋을 주최하고 총 930억 유로, 약 163조 원 규모의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현지 시간 1일 오전 엘리제궁에서 일본 소프트뱅크그룹 손정의 회장과 회동 후 공동 회견을 열어 "사상 최대 규모"라며 이 같은 투자 유치 성과를 공개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 투자 금액이 데이터센터와 AI 분야에 투입돼 만5천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930억 유로의 투자 금액 상당 부분은 소프트뱅크에서 나옵니다.

소프트뱅크는 2031년까지 450억 유로, 79조 원을 투자해 프랑스 북부에 3.1기가와트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이후로도 수년간 투자 금액을 총 750억 유로, 131조8천억 원까지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손 회장은 회견에서, 미국과 중국에 뒤처지지 않으려면 유럽과 아시아도 빠르게 나아가야 한다며 "프랑스를 AI를 탑재한 로봇의 수출 거점으로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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