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트럼프 "네타냐후와 통화...베이루트 진격 계획 철회"

2026.06.02 오전 02:57
트럼프 대통령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의 통화했다며 이스라엘군의 베이루트 진격 계획이 철회됐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에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와 매우 생산적인 통화를 했다"며 "베이루트로 향하는 병력은 없을 것이며, 이동 중이던 병력도 이미 되돌아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고위급 대표들을 통해 헤즈볼라 측과도 매우 좋은 통화를 했다"며 "헤즈볼라도 모든 사격을 중단하기로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은 헤즈볼라를 공격하지 않을 것이고, 헤즈볼라도 이스라엘을 공격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레바논 남부에서 지상전을 확대하고 있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수도 베이루트 남부에 대한 공습을 지시했습니다.

이란 역시 레바논 공격이 계속될 경우 미국과 이란 간 휴전이 종료될 수 있다고 경고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대로 실제로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교전이 중단되면 레바논 전선을 둘러싸고 흔들리던 미국·이란 휴전 체제도 당분간 유지될 가능성이 커질 전망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