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트럼프, 미국 건국 250주년 행사에도 자기 이름 붙여

2026.06.15 오후 11:23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 달 4일 미국의 독립·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워싱턴DC 일대에서 '트럼프 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 소셜에 "7월 4일 워싱턴DC의 링컨 기념관과 워싱턴 기념탑에서 역대 가장 화려한 '트럼프 집회', 미국에 바치는 헌사 행사를 개최할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7월 4일 저녁 7시 링컨 기념관과 그 앞에 있는, 새로 단장한 리플렉팅 풀 일대에서 시작될 예정입니다.

군악대와 오케스트라, 의장대 소속 300명 이상의 단원들이 애국적인 노래와 미국의 고전 명곡,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선곡한 음악을 연주하게 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합동 공연단에 대해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합동 군악과 의장대 공연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공군 조종사들이 참여하는 편대 비행과 에어쇼, 트럼프 대통령의 기조 연설도 있을 예정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여러분이 절대 놓치고 싶지 않을 연설을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행사의 마지막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불꽃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트럼프 대통령은 설명했습니다.

앞서 워싱턴포스트(WP)는 불꽃놀이 주최 업체를 인용해 이번 행사에서 세계 기네스 기록 수립을 목표로 86만 발 이상의 불꽃이 발사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국의 국민, 정신, 힘, 결의, 성취를 기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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