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이 종전 MOU 체결에 합의하면서 이란의 초대형 유조선 두 척이 두 달 만에 처음으로 미국 봉쇄 지역을 벗어났습니다.
해상 유조선 추적 서비스인 탱커트래커스(TankerTrackers)는 이란의 초대형 유조선 두 척이 현지시간 15일 미 해군의 봉쇄망을 성공적으로 우회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이는 이란이 두 달 만에 원유를 수출한 첫 사례입니다.
탱커트래커스가 위성 이미지로 확인한 AIS 데이터에 따르면, 현지시간 15일 이란 국영 유조선 회사(NITC) 소속 초대형 유조선 디오나호와 히어로 2호가 "총 380만 배럴의 이란산 원유를 싣고" 미 해군의 봉쇄선을 통과했습니다.
또한, NITC 소속 세 번째 선박인 스트림호가 "파키스탄의 배타적 경제수역(EEZ)에서 봉쇄선에 접근하고 있는 모습도 확인됐습니다.
이 유조선은 지난 7주간 이란 진입을 위해 그곳에서 대기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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