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타이완에 안 뺏긴다"...트럼프, 애플·인텔 동맹 선언

2026.06.18 오후 03:4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애플이 미국 내에서 칩을 설계하고 생산하기 위해 인텔과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전격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과거 어리석은 정부가 타이완 등에 우리 반도체 공장을 훔쳐 가도록 내버려 뒀다"며 이전 행정부들을 맹비난했습니다.

이어 미국이 발명한 최첨단 기술은 반드시 미국 본토에서 직접 생산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러면서 관세를 앞세운 강력한 보호무역으로 자국의 반도체 산업을 지켜내겠다는 의지를 거듭 천명했습니다.

특히 미국 정부가 보조금을 투입해 확보한 인텔 지분 10%를 언급하며, 불과 9개월 만에 기업 가치가 5천억 달러 이상 폭등했다며 치적을 과시했습니다.

아울러 엔비디아와 테슬라의 인텔 협업 사례까지 연이어 거론하며 반도체 패권 독점을 향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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