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프랑스에서 스카이다이빙 전용기 추락...탑승자 11명 사망

2026.06.29 오전 12:22
현지 시간으로 어제(28일) 낮 프랑스 북동부 낭시 인근에서 스카이다이빙 전용기가 추락해 탑승자 11명이 모두 숨졌습니다.

당국은 항공기가 낭시 외곽 비행장에서 이륙한 뒤 기계 결함으로 거의 수직으로 추락했다며 비상 착륙을 시도한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는 스카이다이빙 강사와 참가자 각각 5명과 항공기 비행사로, 당시 스카이다이빙 강습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지 언론은 희생된 스카이다이빙 참가자들은 간호사들로, 첫 체험 비행에 나섰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사고 직후 응급 구조대가 현장에 출동했으며, 당국은 피해자 유족에게 심리적 지원을 제공하는 한편 목격자 진술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BFM TV는 비행기 엔진이 멈추는 듯한 소리가 들린 뒤 곧바로 '쿵' 하는 폭발음이 이어졌다는 현지 주민의 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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