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안보 우려로 출시가 미뤄졌던 오픈AI의 최신 인공지능 모델 'GPT-5.6'가 현지시간 오는 목요일 전면 출시됩니다.
오픈AI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최고 성능 모델인 '솔'을 비롯해 중급형 '테라', 보급형 '루나' 등 세 가지 버전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미국 상무부는 첨단 AI 기술이 중국이나 러시아 등 적성국의 군사 및 정보 목적으로 악용될 것을 우려해 해당 모델의 배포 연기를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정부의 새로운 첨단 AI 감독 체계에 맞춰 추가적인 보안 테스트를 진행한 끝에, 상무부가 최종적으로 광범위한 출시를 승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첨단 AI 모델 출시 전 최장 30일간 정부의 사전 검토를 거치도록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함에 따라, 미 당국의 기술 안보 검증은 한층 깐깐해지는 추세입니다.
실제로 경쟁사인 앤스로픽의 최신 AI 모델들 역시 국가 안보 위협을 이유로 3주간 서비스 접근이 차단됐다가 지난주에야 규제가 풀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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