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크라이나 도심을 겨냥한 러시아의 공습이 계속되면서 우크라이나 민간인 사상자가 가파르게 늘고 있습니다.
유엔 인권감시단은 오늘(13일) 성명에서, 지난달 우크라이나에서 최소 437명의 민간인이 숨지고 2,610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민간인 사상자는 전달보다 30%, 지난해 7월보다 70% 늘어난 것이고, 사망자 수만 보면 2022년 5월 이후 가장 많다고 유엔 측은 설명했습니다.
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모두 16,874명의 우크라이나 민간인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그러나 러시아 당국은 도심 인근의 기반 시설을 겨냥한 것이라며 민간인 공격 의혹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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