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가 영국제 드론으로 러시아 본토를 깊숙이 타격한 것과 관련해 러시아가 영국에 대한 경고 수위를 끌어올리자, 영국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앤디 버넘 영국 총리는 현지 시간 18일 "우크라이나가 어려울 때 함께하겠다"며 "계속해서 100%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크라이나가 스스로 방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제공한다는 게 전쟁 발발 후 영국의 일관된 입장이었다"며 "전임 총리들도 그랬고 나도 마찬가지"라고 강조했습니다.
영국 국방부 대변인도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은 물론, 영국과 동맹국들을 겨냥한 공격에 맞서겠다는 우리 정부의 결의를 조금도 의심해선 안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영국 선데이타임스는 우크라이나가 최근 6개월간 영국제 장거리 드론을 활용해 러시아 본토를 겨냥한 심층 타격 작전을 전개해온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주영 러시아 대사관은 영국을 "테러 공범"이라고 규정하면서 "분쟁에 더 깊이 개입할수록 치러야 할 대가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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