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존 랫클리프 미 중앙정보국, CIA 국장이 최근 러시아를 극비리에 방문한 것과 관련해 "이제 뭔가 성과가 나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보수 성향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을 종식하기 위해 매우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며, 솔직히 양측 모두 지금 시점에서 종전을 원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대서양 조약기구, 나토의 대응 의지를 시험하려 하고 영국을 공격할 것이란 소문에 대해선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최근 이란 제재에 대한 미국의 의지를 알리기 위해 CIA 국장이 러시아를 방문했다는 설에 대해서도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준 정기 방문일 뿐이라며 부인하고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전쟁과 관련해서는 "매우 곧 큰 승리를 거둘 것"이라며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기 때문에 꽤 빨리 전쟁이 끝날 것" 등의 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란 최고 지도자인 아야톨라 세예드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죽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매우 중상을 입었지만 죽지는 않았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와 고율 관세를 주고받는 무역 전쟁을 벌이는 것에 대해선 "이제 캐나다에 더는 이런 식으로 해선 안 된다는 것을 가르쳐줄 때"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캐나다와 무역으로 연간 600억 달러, 그보다 훨씬 더 큰 손실을 보고 있다"며 물러서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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