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네팔 홍수 사망자 474명으로 급증...실종 1,500명 넘어

2026.08.28 오후 05:37
중국 "티베트 사망자 3명에서 5명으로 늘어"
네팔 "어젯밤 10시 기준 사망자 469명"
티베트 쪽 사망자 5명 합하면 총 사망자 474명
"실종자 수도 네팔 쪽 977명으로 늘어…총 1,535명"
네팔과 중국 국경지대를 휩쓴 산사태와 홍수로 사망자가 474명에 달하고 실종자는 1,5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은 티베트 자치구 사망자가 3명에서 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네팔 경찰은 어젯밤 10시 기준으로 네팔 현지 사망자가 469명에 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체 사망자는 474명으로 늘었습니다.

실종자 수도 네팔 977명에 티베트 지역 실종자 558명을 합하면 모두 1,535명에 달합니다.

현재까지 실종된 외국인은 인도 외무부가 발표한 288명이 가장 많았으며, 미국 정부도 자국민 90명과 연락이 끊겼다고 밝혔습니다.

수색과 구조 작업이 본격화되면서 인명 피해는 급증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참사가 발생한 지역은 티베트로 가는 힌두교 순례길에 있어, 매년 이맘때쯤 수백 명의 순례자가 방문합니다.

수력발전소를 건설하던 한국남동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한국인 직원 9명도 연락이 끊겼습니다.

네팔 국가재난위험관리청은 이번 홍수로 교량 80개와 길이 40km에 이르는 도로가 파손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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